씀바귀 효능 및 성분, 씀바귀나물 먹는 법

씀바귀 효능 및 성분, 씀바귀나물 먹는 법

씀바귀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쓴맛이 강해서 고채로 불리기도 하는데 씀바귀는 봄나물 중에서도 쓴 맛이 가장 강한 나물로 입맛을 살려주고 여름에는 더위를 타지 않으며,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으며, 속병과 악창을 다스리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씀바귀의 쓴맛을 내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소화기능을 높여주고 식욕을 돋아주는 효능이 있으며,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 주고 폐를 튼튼하게 하여 호흡기질환을 비롯한 폐렴과 천식을 예방하며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씀바귀는 봄나물 중 하나로, 특유의 쓴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다. 뿌리와 잎 모두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이른 봄에 채취한 뿌리와 어린순은 나물로 섭취한다. 어린잎은 주로 무쳐서 나물로 먹고, 성숙한 씀바귀는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효소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씀바귀는 김치로 담가 먹기도 하는데, 쌉쌀한 맛과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입맛을 살려주고 영양보충에도 좋습니다. 특히 씀바귀의 쓴맛 성분에는 이눌린과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낮춰주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당뇨를 예방하고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씀바귀는 칼륨과 칼슘, 비타민, 당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쓴맛이 강한 식품으로 소화 기능을 높여주고 열을 내려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오래 전부터 약재로 사용해 왔는데, 해열과 건위, 폐렴, 간염, 종기 등의 다양한 증상에 응용해 왔습니다. 또한 씀바귀에 풍부한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씀바귀에는 이눌린과 알리파틱과 같은 항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 환자에게 좋습니다.

 

씀바귀는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합병증 일종인 구강 건조 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구강 건조 증은 침 분비가 적거나 농도가 진해져서 입안과 목구멍이 마르게 되는 증상으로, 침이 부족하여 음식물 씹기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농진청은 연구를 통해, 구강건조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게, 10일 동안 하루 한 번씩 씀바귀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의 활성을 높이고, 침샘 무게와 침 분비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씀바귀는 항염 효과가 뛰어나 각종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 약용과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쓴맛 성분인 이눌린과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입맛을 살려주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C와 칼륨, 인, 철분, 무기질, 탄수화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과 페닐알라닌, 아르기닌, 루신, 라이신, 아스파르트산, 글루탐산 등의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씀바귀에는 비타민C와 당질, 칼륨과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며, 소화 기능을 돕는 동시에 열을 풀어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씀바귀는 한방에서도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약재로 쓰는데, 해열과 건위, 폐렴, 간염, 종기 치료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폐렴과 간염, 소화불량 등의 치료제로 써왔으며,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고 질병에 대한 치유력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씀바귀나물은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부침 등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쓴맛을 우려내고 데쳐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씀바귀나물은 열을 내려주고 위를 튼튼하게 하여 담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아토피나 전립선염, 질염, 냉대하, 자궁염, 방광염, 요도염 등의 염증질환에 효능이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손끝이 갈라지거나 통증이 있는 습진에 씀바귀 전초를 달여서 마시거나 환부에 바르기도 합니다. 씀바귀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평소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씀바귀를 고를 때는, 잎이 싱싱하고 짙은 녹색을 띄고 지나치게 크거나 거칠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씀바귀는 조리하기 전에 쓴맛을 줄여 주어야 하는데, 씀바귀를 잘 다듬어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어 쓴 맛을 빼주는 것이 좋지만, 쓴맛을 너무 지나치게 제거하게 되면, 몸에 좋은 영양성분까지 모두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쌉싸름한 정도로만 우려서 갖은 양념과 배즙 등을 활용해 쓴맛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쓴맛이 어느 정도 제거된 씀바귀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짧은 시간 살짝 데쳐주고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짜서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