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
- 건강 음식 효능
- 2017. 4. 21.
크론병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최근 크론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크론병 환자는 40% 넘게 늘어났으며 전체 환자의 약 55%가 20~30대의 젊은층 환자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 전체에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희귀질환인 크론병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가장 큰 발병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는 “식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했던 과거와 달리 동물성 지방질 비율이 높은 현대인의 식단은 장내에 유해균을 과다 증식시켜 크론병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크론병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 중심의 서구화된 식단을 지양하고 장내 환경을 정상적인 상태로 개선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최근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속에 들어가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 있는 균을 통틀어 말하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은 현재 시중에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의 좋은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면역기능과 소화기능 개선에 효과가 뛰어난 락토바실러스균과 설사와 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피도박테리움이 적절히 배합된 복합균주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좋은 균주를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 제품이라 하더라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게 하는 코팅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다면 별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유산균은 장내에서 위산이나 열, 습도 등의 요인에 의해 90% 이상이 사멸하기 때문이며,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 지역 거점 지원 사업’ 공모에 충남도의 ‘건강 맞춤 미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155억 원을 투입하여, 순천향대 지역혁신센터에 프로바이오틱스 거점센터를 설치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는 적정량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 있는 미생물. 일반적으로 유산균과 효모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요구르트나 치즈, 김치 등 전통 발효식품을 통해 섭취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품은 물론, 화장품과 의약품까지 응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거점센터에서는 고기능성 제품 개발 및 기능성 평가, 임상시험 지원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식품·의약품·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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