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맥스 에버정 가격 및 성분 주의점

비맥스 에버 정 가격 및 성분 주의점

비맥스는 GC녹십자에서 2013년부터 출시한 비타민 B군의 일반의약품으로 이름인 B-MAX로도 알 수 있듯이 비타민 B군이 고함량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GC녹십자는 2013년 처음으로 비맥스를 출시한 이후, 2014년 비맥스 골드와 에스를, 2017년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리퀴드가 출시된 것에 이어 2018년 비맥스 비비, 2019년 비맥스 엠지 액티브, 비맥스 메타 정, 2020년에는 비맥스 에버에 이르기까지 시리즈로 출시하며 제품의 다양성을 추구해왔습니다.

 

GC녹십자사의 비맥스 시리즈는 지난해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며 비타민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비맥스 장점은 성분과 연령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세분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피로 해소와 신체기능 향상, 항산화 작용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 B군에 초점을 맞추어 수험생, 직장인, 노인, 여성,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에 특화된 비맥스 에버 정

비맥스 에버 정은 시니어 비타민제 중 활성비타민 B 군이 가장 높은 영양제 중 하나로, 하루 한 알로 노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비맥스 에버 정에는 녹용과 로열젤리, 당귀, 황기 등 노인들의 기운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 되는 생약들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니코틴산 아미드의 함량을 낮춰 노인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맥스 에버정 영양 성분

비맥스 에버정 영양 성분

비맥스 에버에는 벤포티아민과 비 스벤 티아민을 포함한 총 5종의 활성비타민 B 그룹을 포함하고 있어 피로 해소와 체력을 회복하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활성비타민 B는 일반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고 생체 이용률이 높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A,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 셀레늄, 코엔자임 Q10, 뼈 건강을 돕는 칼슘 구연산 등도 들어가 있습니다.

비맥스 에버 정에는 비맥스 메타에는 없던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가 추가되어 종합비타민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코엔자임큐텐 10mg, 감마오리자놀 5mg도 새로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비맥스 메타에는 비타민B1만 활성비타민으로 들어갔지만, 비맥스 에버에는, 비타민B1, B2, B6, B12가 활성형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함량을 줄인 대신에 활성비타민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비맥스 에버 정 특징 및 가격

비맥스 에버 정에서는 니코틴산 아미드를 뺀 것도 큰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니코틴산 아미드는 만성질환 치료에도 사용되지만, 때로는 얼굴에 열이 나거나 위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 비맥스 에버 정에는 녹용이 소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비맥스 에버 정에서 이 성분을 과감히 제거하고 문제 자체를 없애려는 의도였던 것 같습니다.

 

비맥스 에버에서 달라진 특징은 생약 성분이 들어간 것과 비타민B1, B5, 콜린, 이노시톨, 우르소데옥시콜산, 셀레늄 등의 함량이 줄어든 것도 있습니다. 비맥스 에버는 120정 포장으로 만 12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1정 식후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정가제가 아니므로 약국마다 가격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6만 원에서 7만 원 사이로 소박스로도 판매되고 있어 정확한 가격은, 약국에 직접 문의하기 바랍니다.

 

복용 시 주의점

비맥스 에버 정에는 비타민A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 임산부의 경우 비타민A를 1일 5,000I.U. 이상 투여하는 경우,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는 비타민A를 5,000I.U./일 이상 투여하지 말아야 하며, 폐경기를 지난 여성에게는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고칼슘혈증 환자, 이 약 및 이 약에 포함된 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 만 12개월 미만의 유아, 신장 결석과 신부전 환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