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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효능 및 영양성분, 흑염소고기 먹는 법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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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효능 및 영양성분, 흑염소고기 먹는 법 주의점

흑염소나 양은 다른 가축에 비해 기르기가 좋아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는 가축으로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며 고기와 우유를 생산해 왔으며 습니다, 특히 흑염소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와 단백질이 비슷하지만, 지방과 열량이 돼지고기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아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올리지 않아, 쉽게 살이 찌지 않으며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흑염소고기 효능

흑염소고기는 예부터 허약한 사람과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 양기를 북돋아 주는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흑염소고기는 철분을 비롯해 마그네슘, 토코페롤 같은 미네랄이 다른 육류 고기보다 8~10배나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흑염소는 “피로와 허약을 보하며, 몸속의 기운을 끌어올려 주고 마음을 편히 다스린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흑염소 영양성분

흑염소고기에는 단백질을 비롯한 팔미토 레익 산, 올레산, 리놀레산, 아라키도 익산 등의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양한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풀과 나뭇잎 등의 식물성 사료를 즐겨 주로 먹는 흑염소는, 비타민 A, B6, B12, C, E, K 등의 비타민과 칼슘, 철분, 칼륨, 인,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나트륨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흑염소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지방산 조성비 율도 좋아서, 포화지방산 42.5%, 불포화지방산 57.5%로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율이 높은 약산성 식품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흑염소는 남녀 모두에게 좋아서, 남성에게는 면역력과 정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여성에게는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도 좋아서 기미 제거와 피부 미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양식 흑염소

흑염소고기는 지방질은 적고 단백질과 칼슘, 철분 등의 미네랄이 등은 풍부해서, 허약한 사람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임산부, 여성, 노인, 성장기 어린이의 보양식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지방이 적고 고기가 연해서 소화 흡수율이 높아서 임산부, 허약체질에 도움이 되는 보약으로 민간에서는 산후회복에 흑염소고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병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흑염소 진액

흑염소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일 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사용됐습니다. 한방에서도 흑염소는 고약육이라고 하며 동물성 약재로 써 왔는데, 기력 회복에 좋아서, 오랜 병후에 빠른 회복을 돕고 출산 후 약해진 기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흑염소고기는 철분과 아연은 소고기의 두 배, 칼슘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열 배나 많습니다.

 

체중 조절

흑염소고기에는 리놀레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쇠고기와 비슷한 육질과 감칠맛이 나면서도, 근육섬유가 연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서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율이 높으면서도 열량은 100g당 150㎉ 정도로 일반 육류보다 낮습니다. 뿐만 아니라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체온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흑염소고기 먹는 법

흑염소는 소고기보다 육질이 질겨서 수육이나 전골 등으로 좋고 안심 등 부드러운 부위는 로스구이로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흑염소고기는, 불고기나 수육, 전골, 무침, 찜, 탕 등으로 즐길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한 보양식으로 섭취할 때는 즙이나 진액 등으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흑염소고기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비릿한 냄새가 나지만 신선한 고기는 불고기로 구워 먹어도 좋습니다.

 

흑염소고기 주의점

흑염소고기가 다른 고기에 비해 저지방 저열량 식품이기는 하지만 체중 관리 중인 사람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흑염소는 즙이나 진액, 진액 등으로 먹기 때문에 한약재를 많이 넣기도 하는데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흑염소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두통이나 설사, 두드러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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