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어른 전염 원인 및 증상과 치료
- 건강 음식 효능
- 2024. 6. 30.
수족구는 주로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어린이나 성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 콕사키바이러스 A16 엔테로바이러스 71 감염으로 발생하는 수족구는, 대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족구 어른 전염 원인 및 증상과 치료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수족구 어른 전염 원인 및 증상
성인 수족구는 10~40세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피부와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오염된 물체나 표면을 만진 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수족구는 감염된 자녀와 생활하는 성인도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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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수족구의 가장 흔한 증상은 손바닥과 발바닥에 생기는 물집과 가려움으로, 물집이 파열되면 염증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손바닥과 발바닥의 통증 또는 민감성 등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며 2~3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 수족구 대 수두
수족구와 수두는 모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유사한 증상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수족구는 전염성이 강하지만 수두는 수족구보다 전염성은 강하지 않지만, 전신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며, 수족구는 손, 발, 입에 주로 나타납니다.
수족구 원인
수족구는 주로 장 바이러스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 A16 감염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수족구는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는 약 3~7일이 걸리고, 발병 1주일 동안 전염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납니다.
수족구 바이러스는 타액과 물집에서 나온 체액, 대변, 기침이나 재채기 후 공기 중으로 뿌려지는 바이어스, 손이나 바이러스 흔적이 있는 표면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 시설에서 걸리기 쉽습니다.
수족구 증상
수족구는 봄부터 가을까지 자주 발생하며,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하루나 이틀 뒤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수포는 손바닥과 발바닥, 입술, 뺨 등에 나타나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구에 걸리면 발열과 발진,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 등이 나타나며, 발진은 쌀알 크기의 물집이 생깁니다. 대부분은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심할 때는 신경계 합병증이나 뇌막염, 뇌염, 폐부종, 폐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 진단 및 치료
수족구 진단은 주로 신체검사와 상태를 확인해 진단될 수 있으며 몇 가지 확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구강 검사를 통해 상처, 물집 또는 붉은 발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나 대변 검사를 해서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지만, 실익은 없습니다.
- 수족구 치료
수족구는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목시실린 등으로 물집과 발진을 진정시키고,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해열제를 사용해 두통과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입안 궤양으로 인해 음식물이나 물을 삼키기 힘든 경우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대신 유동식이나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보다는 찬물이 해열과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수족구 예방
수족구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놀이기구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백신이 없고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과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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